최만식 경기도의원이 성남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 등 남은 임기내 의정계획을 공개했다.

최 의원은 수도권영상기자클럽과의 인터뷰에서 임기 중 예산 확보와 조례 개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 반 동안의 의정 활동에 대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 의원은 성남시 구도심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언급했다. 창곡천 역사 근린공원에는 3억 원을 투입해 꽃을 심고, 10억 원을 추가로 들여 환경을 개선했으며 성남 서초 앞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와 단대 근린공원에도 10억 원을 투입해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주거 환경 개선 대책에 대해 그는 행정 지원 체계 강화, 주민 참여형 정비 모델 도입, 주거 복지 연계 등 세 가지 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최근 지원센터를 발족하고 생활권 재개발 모델을 도입했고, 경기도 차원에서는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어르신 안전 하우징, 이주 및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는 금융안정망 구축, 경기신보 특례보증, 소비 진작을 위한 통큰 세일과 패키지 페이백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디지털 환경에 맞춘 지원도 강조됐다.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최 의원은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이 부족하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전하며,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시대에 맞는 교육 도입과 무상 통학 버스 제공 등도 언급했다. 위례 지역과 원도심의 교육 수요 차이도 지적했다.

장기 기증 생명나눔 확산 운동과 관련해, 최 의원은 경기도의 예산 지원 부족을 지적하며 관련 조례 전면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 조례로 중앙당 우수조례상도 수상했다며, 시민들에게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공익과 사람 중심의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법적·제도적 한계가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 예산 확보와 조례 개정 등으로 대부분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자평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2025년은 정치적으로 격변기였고, 대통령 탄핵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내년 병오년 붉은 말띠의 해에는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와 경기도민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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