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패권경쟁으로 세계가 반도체에 사활…양국이 힘 모아 선도해야”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조지워싱턴 대학교 엘리엇국제관계대학 강연장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역동적인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미동맹의 의의를 되새기고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기 위한 양국 의회의 역할을 강연했다.김 의장은 먼저 ‘혈맹’ 한미동맹 70주년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고, 지속되는 북한의 전쟁 위협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이 전후 세계사에서 유일하게 원조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스탠튼 하원의원, “경제적 파트너십과 FDI가 양국 관계 발전 위해 중요”미국을 방문중인 김진표 의장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 의회 의원, 학계·싱크탱크 인사, 특파원·지상사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주최하는 한편, 대미 의회외교의 거점이 될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주관했다.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을 둘러봤다.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은 한국전 참전기념 공원에 설립된 기념물로, 한국전 전사자 총 43,808
美 조지워싱턴大에서 ‘새로운 70년을 향한 한미동맹의 비전’ 주제로 강연캐나다 상·하원의장 만나 의회교류 활성화하고 무역·공급망·방산협력 제고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사진촬영=한국언론포털통신사 유병규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원희룡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자신의 인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이 본인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계양을은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 이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며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예비후보는 지난8일 동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에 3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이철규 예비후보자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그동안 주민과 함께 그려온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이철규 예비후보자는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폐광지역 경제부흥' 등 지역발전을 위한 3대 비전과 액화수소 산업의 메카 완성, 공공기관 유치,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교통오지의 교통망 업
카스티요-페르난데스 EU대사, “친환경·디지털·안보 협력 기대…R&D 협력시 좋은 성과”골드버그 미국대사, “한미일 협력 굳건하게 지지해준 김 의장께 감사”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저녁 G7* 외교사절들과 주한 EU대사를 국회의장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갖고, 2024년 신년인사를 겸하면서 글로벌 복합위기 속 한국과 G7 간 의회외교를 통한 연대·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G7: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김 의장은 만찬사에서 “지정학적 갈등 심화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식량·보건·기후변화 등 국제
“21대 국회에서 마무리 지어야 할 국회 개혁 과제 세밀하게 준비해야”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회 시무식에 참석해 지난해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을 환영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개혁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과제들을 실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첨예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와 안보를 지켜야 하는 중대기로에서 무엇보다 인구절벽의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 12월 22일 구리시 소재 교문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교문중학교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 2023년 7월 개소한 구리교육지원센터 시설지원팀장도 참석하여 교문중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하였다.교문중학교의 현안 사항으로는 ▲백문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체육관외에 별도의 체육관 건립, ▲교실 배식에 따른 학생 식당 조성이 시급하다는 의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광명시의 2024년도 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26억 6,300만원 증액된 2,472억원으로 확정되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광명시 국비 확보 주요사업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보육지원 23억 1,200만원 △수소·전차가 보급지원 67억 9,900만원 △광명경찰서 이전 34억 400만원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62억 1,100만원 △광명시 노후하수관로 정비 7억 1,200만원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303억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11억 1,500만원 △스피돔
콜로마 의장, “한국은 보편적 가치 공유하는 우방국…관련 사항 대통령에게 전달”칠레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1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상원 회의장에서 후안 안토니오 콜로마 코레아 상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교민들이 제기한 애로사항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을 부탁했으며, 경제, 디지털,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칠레와의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먼저, 어제에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매진했다. 김 의장은 “한국은 2030부산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9박 12일 일정으로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한다.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눈앞에 두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 등 경합국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을 경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의장은 특히 아직까지 지지 국가 ‘미정’ 상태인 중남미 국가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9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 국가들을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막판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김 의장은 분향소에 헌화하고 묵념한 뒤 “이태원 참사의 교훈을 되새겨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추모 글귀를 남겼다. 이날 조문에는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권순민 연설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한편, 김 의장은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 행사」에도 참석해 추모사를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7일 시청 기자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재정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대책회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경기 침체,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각 지자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를 대폭 삭감했다.의정부시는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사업과 의무 법정 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며 구조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주 2회 재정위기 특별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어려움과 이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5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문화시설확충, 도로개선, 공원조성 등 생활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으며, 당정은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우선 지역의 주요 현안인 문화예술타운 조성의 경우,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대규모 공연장의 설치를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화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본예산 수립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하였다.협의회에서는 서남부권 생활 환경 개선 관련,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안건에서부터 주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해줄 지역현안까지, 총 16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첫번째로 서부권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성시 동서철도망 구축’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는데, 현재 실시 중인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에 해당 노선을
양국 의회 수장, 전·현직 총리 등 만나 “부산 엑스포 지지” 호소최대 ODA 제공 국가인 캄보디아와 FTA 계기로 경제·개발협력 강화동방정책 40주년 맞는 말레이시아와 ‘방산·인프라 협력 확대’ 공감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6일부터 7박 9일 동안 캄보디아·말레이시아 공식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4일 귀국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아세안 핵심국인 캄보디아와 교역·투자와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동방정책 추진 40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와 방산·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
훈 마넷 총리, “한국의 방산기술 교류와 캄 근로자 고용허가 확대 희망”김진표 국회의장은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 중 8 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전·현직 총리와 상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격상 △방산 분야 교류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고용허가 확대△2030부산엑스포 지지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이날 오후 프놈펜에 위치한 평화궁에서 훈 마넷 총리를 만난 김 의장은“총리 취임 후 2050년 고소득 국가 진입을 위한 ‘5각 전략’을 발표했는데 이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한국도 ODA(공적개발원조) 지원을
김 의장, “새로운 기술로 학생을 교육하는 교사의 역량 강화가 공교육 혁신의 핵심” 김철민 교육위원장, 이태규 교육위 간사 등 여야 의원 16명이 초당적으로 뜻 모아 김진표 국회의장이 공교육에서의 AI(인공지능) 역량을 혁신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현행 3%인 특별교부금 비율을 6년 간(2024∼2029년) 한시적으로 1%p 상향하는 것으로, 증가액(연간 약 7,500억원) 전액은 ①교원 AI 역량강화 사업, ②방과후학교 사업, ③우수교육청 지원에 활용한다. 최근 챗GPT 등 생성형·대
18일 서울 국립현충원서 추도식 열려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통합의 정치, 협력의 정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김대중식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 연설에서 "김대중 시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현대사의 황금기였다"며 "온 국민이 금모으기에 나섰고, 덕분에 우리는 외환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했다. 일체의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던 대통령 후보 시절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셨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또 "지지자들의 비난과 내각제 합의 파기, 연이은 탈당 사태
김 의장, “작은 힘이나마 정치권에서 앞장서자는 뜻”김 의장, “기후변화에 따라 재해 수준 가중…국회 차원에서도 예산과 법적 대책 강구”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시청자 광장을 찾아 KBS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국회 공무원들이 갹출해 모은 의연금을 전달했다.동 의연금은 대한민국 국회도 국민과 하나 돼 수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7월 18일 제408회 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의장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