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의 약속”…논산시, 식목일 맞아 편백나무 3,000본 식재

탄소중립 향한 첫걸음…논산시 ‘나무심기 행사’로 녹색 미래 다짐

2026-03-31     김정태 기자
시민과 함께 심는 숲의 가치…논산 벌곡면 식목일 행사 성료

논산시가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도시 조성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1일 벌곡면 한삼천리 산 38-1번지 일원에서 ‘2026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구역별로 나뉘어 편백나무 3,000본을 식재하며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직접 흙을 고르고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대추나무, 매실나무, 밤나무, 감나무 등 총 500본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1인 1나무 심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이를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서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환경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미래 세대에게는 큰 자산이자 깨끗한 환경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자연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녹색 논산을 만들어가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