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 21일 하남시장 출마 공식 선언
오는 6월에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가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당대표 정책특보가 하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강 특보는 하남의 지도를 바꿀 철도 공약을 1호로 내세웠습니다.
강병덕 정책특보가 21일 오전 11시 하남시 추미애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남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강 후보는 하남에서 나고 자란 '지역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지금이 하남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잇는 '하나 되는 하남'을 만들겠다.라며, SRT 신사업개발단장으로서 쌓은 철도 전문성을 하남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후보의 제1호 공약은 ‘미사-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이라며, 미사역에서 출발해 감일을 거쳐 위례중앙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하남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묶겠다라는 구상인데요. 특히 3호선, 5호선, 9호선 그리고 위례신사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의 강남북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 현안인 미사섬 개발에 대해서는 날 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현 시정이 추진 중인 'K-스타월드'와 관련해, 미사섬 내 아파트 건설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신 미사섬을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국가정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정중히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시국 사태와 관련해 현직 시장인 이현재 시장을 향해 분명한 정치적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날 회견에는 전직 하남시장들과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했습니다. 강 후보는 앞으로 온라인 소통과 시민 간담회를 통해 상세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